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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성질환융합시스템(4단계) 구축 감리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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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기관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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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일자
2021.05.27
Ⅰ. 사업 개요
○ 사 업 명 : 만성질환융합시스템(4단계) 구축
○ 사업기간 : 계약일로부터 8개월 간
○ 사업예산 : 999백만원(부가세 포함)
※ 용역대금은 실제 용역 제공일수에 맞게 일할정산하여 지급
○ 사업주관부서 :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과
1. 추진배경 및 필요성
ㅇ신규 국가사업 착수와 사업내용 변경에 따른 정보화 미흡영역이 존재하며, 신규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능개선이 필요한 다수의 기존·노후 정보시스템 존재
- 우선적으로 우리 본부 내 만성질환 관련 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위한 정보처리 상호운용 기능이 부재하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서비스 연계,
부서 내 데이터 질 관리를 선행하기 위한 전략으로 만성질환융합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임
- 지역사회 기반 건강조사, 의료기관 기반 조사, 심뇌혈관 질환 조사, 응급실 손상환자 조사 등 근거기반 데이터 확보를 위해
‘06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지만 현재 시스템 유지보수 차원에 수동적인 정보화 방식으로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신규 서비스 창출이나 정책 마련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으로서 한계가 있음
- 더불어, 초기 구축된 조사시스템의 보안문제 해결, 기존 DB서버용량 증가에 따른 성능 저하 개선, 운영·관리 편의성 강화를 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 필요
ㅇ데이터 통합·연계를 통한 상호 운용성 확보 및 가치창출 기반 마련 필요
- 서로 다른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 조사 시스템들간의 데이터등의 상호 상이성과 데이터 소스 일관성 결여 문제들의 개선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및 통합 필요
- 다차원적 데이터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건강 불평등 연구, 지역별·직장별 건강 유해요인, 감염성 질환 확산경로 연구, 질환별 다빈도 세부유형 및 악화 경로 연구,
보건의료 전달체계 개선, 보건복지 정책 개선 등 관련 다학제적 연구 접근이 가능
-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의 검증 자동화와 다양한 통계정보 제공, 다양한 분석 정보 시각화 등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국가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 필요
- 데이터 시각화에 의한 현황 및 패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관리에 대한 자발적 행동지침을 도출하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방형 정보 체계 확보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 개선 가속화에 부합하는 데이터 경제 체계 전환에 대비,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혈당, 혈압, 심전도등
개인이 관리하는 마이데이터와의 결합 및 개인화된 질환 관리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대비 필요
- 만성질환 조사 데이터에 대한 연구자들의 개발과 실증, 기초 연구, 응용 연구등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초 데이터 제공 토대를 마련하고
방대한 데이터의 효과적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보건 의료 현황, 데이터 활용성 개선 가능
ㅇ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의료 빅데이터 활용 체계 확보
- 19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가명처리 절차 및 필요한 보안조치, 가명정보 제3자 제공 시 절차 및 거버넌스 등을 포함한
의료 데이터 활용 지침(가이드라인)을 수립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시스템 정비 및 정보보호 조치필요
- 20년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에 따라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 활용 및 민간 개방 확대를 신규 과제로 채택하고
5대 보건의료 데이터 센터를 구축, 각 분야별로 데이터 생산, 관리, 활용지원 등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함으로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고 이에 대한 대비 필요
-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 앞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데이터의 신뢰성, 정확성, 활용성 확보가 시급하며
보건복지부의 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예정)에 따라 온라인 개인정보 처리 방식 및 보안강화 필요
ㅇ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도입
-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산업의 성장은 물론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이러한 신기술 도입을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인공지능을 우선 적용해야 하는 분야로
의료․복지가 30.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만성융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함으로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모델 발굴 등
사용자 맞춤형 제공서비스 수준 강화 및 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기반 확보 필요